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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트레스의 종류

    사람들이 살면서 겪게 되는 스트레스는 유스트레스와 디스트레스로 나뉜다. 유스트레스는 긍정적 결과를 가져오는 순기능적인 스트레스로, 흥미롭고 즐거우며 우리에게 활력을 주는 유쾌한 변화 혹은 요구로 인해 긍정적이며 건설적인 스트레스이다. 스트레스의 긍정적인 효과는 포착하기 어렵지만 다음의 세 가지로 구분해 볼 있다. 즉 스트레스 사건은 우리의 자극추구와 도전욕구를 충족시켜 주고 인간적 성장을 이루는데 도움을 준다. 즉 스트레스는 새 기술을 익히게 하고 통찰력을 얻게 하며 새사람으로 거듭나게 한다. 또한 오늘의 스트레스는 내일의 스트레스의 영향을 낮춰준다. 즉 스트레스가 지나치게 압도적이지 않다면 스트레스의 노출은 후의 감내력을 낮춰준다. 반면에 디스트레스는 부정적인 결과를 가져오는 역기능적 스트레스로 고통스럽고 불쾌하며 부정적인 사건으로 인해 에너지가 소모되고 질병에 취약하게 만드는 괴로움, 고통, 근심을 겪는다. 디스트레스는 정서적 불안으로 인해 집중력과 숙련된 행동을 방해하고 성급한 의사결정을 통해 실패를 경험하게 하고 스트레스의 강도에 비해 노력이 부적절하거나 자포자기 기함으로써 과제수행 능력에 손상을 줄 수 있다. '여키스 도슨 법칙'에 따르면 사람들이 일을 할 때 성취동기가 너무 강하면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아 자기 능력을 충분히 발휘하지 못해 성과가 낮아지고 반대로 성취동기가 너무 약하면 집중력이 떨어져 역시 능력을 발휘할 수 없게 된다. 어느 수준까지는 스트레스와 불안이 증가하면 수행능력과 효율성이 높아지지만, 그 수준 이상으로 스트레스가 쌓이면 수행능력과 효율성이 급속하게 떨어지게 된다. 좋은 스트레스 즉 긍정적인 스트레스는 우리가 해결할 수 있는 정도의 것이고, 동기를 유발하는 힘을 가지고 있다. 평소에 긍정적인 스트레스에서 부정적인 스트레스로 변하는 그 지점 여키스 도슨 곡선에서 적정수준이라고 표시된 바로 그 곳을 최대한 높이는 연습이 필요하다.

    출처 : Yerkes, R, M, Dodson, J. D (1908). Journal of Comparative Neurologial Psychology

    스트레스의 발생요인

    스트레스의 발생요인을 살펴보면 소인적 요인, 촉진적 요인, 평가적 요인으로 나눌 수 있다. 소인적 요인에는 유전적 배경, 영양 상태, 생물학적 민감성, 일반적인 건강 상태, 독소에의 노출이 속한  생물학적 요인과 지능, 언어기술, 도덕성, 성격, 과거경험, 자아개념, 동기 부여, 심리적 방어, 통제범위 또는 자신의 운명을 통제할 수 있다고 느끼는 심리적 요인과 나이, 성, 교육, 수입, 직업, 사회적 지위, 문화적 배경, 종교와 신앙, 정치적 관계, 사회화 경험, 사회적 통합이나 인간관계의 수준 등이 속한 사회문학적 요인이 있다. 촉진적 요인은 스트레스 생활사건과 생활 긴장과 혼란이 있다. 스트레스 생활사건은 스트레스가 쌓이는 생활사건은 정신질환이 생기고 진행되는데 개인의 사회영역에 의한 분류, 사건과 사회적 열망의 관계에 의한 분류가 있다. 생활 긴장과 혼란을 살펴보면 생활사건이론은 변화에 대한 사고로부터 형성되었다. 펄린(Pearlin)과 스쿨러(Schooler)는 개인의 가치체계에 대한 사건의 중요성을 조사하여 4가지 영역 즉 결혼생활의 긴장, 10대 및 청년 자녀와 관련된 부모의 긴장, 과다하거나 불만족스러운 업무, 매일 겪는 사소한 혼란 또는 스트레스가 개인의 기분과 건강에 더욱 밀접한 관계가 있고 더 많은 영향을 미친다는 결과를 발표했다. 평가적 요인에서 가란 개인의 안녕에 대한 사건의 중요성을 검토하는 것이다. 인지적 사정, 정서적 반응, 생리적 반응, 행동적 반응이 있다. 인지적 사정에 대해 모낫(Monat)과 라자루스(Lazarus)는 적응에 있어 인지적 요소가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고 보았다. 피해를 주는 상황의 힘과 피해를 무마시키거나 줄이는 개인의 자원에 대한 이해에 따라 손상이나 잠재적 손상이 평가된다. 스트레스를 도전으로 보는 사람은 스트레스 수준을 감소시킨다. 수동적 적대적 회피적 자기 패배적 방어를 하는 사람에게는 스트레스의 근본이 사라지지 않는다. 스트레스원 평가에서 우세한 정서적 반응은 일반적인 불안반응이다. 예를 들면 즐거움, 슬픔, 공포화, 불신 등과 같은 감정이 포함된다. 생리적 반응은 성장호르몬 프로락틴, 아드레노코르티코트로픽 호르몬, 갑상선 자극 호르몬 옥시토신, 인슐린, 에피네프린, 노르에피네프린 기타 뇌의 신경전달물질을 포함한 다양한 신경호르몬의 상호작용을 반영한다. 행동적 반응에 대해 카플란(Caplan)은 스트레스 상황에 대한 개인의 반응을 4단계로 설명하였다. 1단계는 스트레스가 있는 환경을 변화시키거나 개인으로 하여금 그 상황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게 하는 행동이다. 2단계는 외적 환경과 그 여파를 변화시키는 행동에 대한 새로운 능력을 얻기 위한 행동이다. 3단계는 불쾌한 정서적 상승을 막기 위한 내적 정신행동이다. 4단계는 내적 재조정을 통해 사건과 그 후유증을 다루는 내적 정신행동이다. 사회적 반응에 대해 머케닉(Mechanic)은 스트레스와 질병에 대한 인간의 사회적 반응의 관점에서 설명하였다. 첫째는 의미 찾기로 문제에 대한 정보를 찾는 것, 둘째는 사회적 귀속으로 현 문제 상황의 원인이 되는 요소를 확인하는 것, 셋째는 사회적 비교로 사람은 자신과 비슷한 문제를 가진 타인의 기술과 능력을 비교하였다.

    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치는 원인

     스트레스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충분한 수면과 휴식, 운동, 식습관의 신체적 요인, 지적, 욕구, 자긍심의 정신적 요인, 사랑, 적절한 인내, 밝은 인상의 정서적 요인, 인간관계, 사회참여, 직업적 긍지의 사회적 요인, 좋은 인생철학, 성숙한 도덕심, 믿음의 영적 요인이 있다.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살펴보면 신체적 요인으로 병, 사고, 술, 담배, 불규칙한 생활이 있다. 정신적 요인으로는 갈등, 낮은 자존감, 감당하기 힘든 일, 정서적 요인에는 공포, 분노, 애정결핍, 적개심이 있다. 사회적 요인은 비웃음, 싸움, 사회적 관계 결여, 영적 요인은 죄의식, 도덕적 갈등, 불신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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