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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의 제왕: 왕의 귀환>은 반지의 제왕 시리즈 3편에 해당되는 마지막 여정입니다. 방대한 내용의 소설을 3편으로 집약하여 영화로 제작하였고, 그 감동은 전세계 관객들을 매료시켰습니다. 판타지 영화의 핵심인 특수효과의 발전은 이 영화의 재미를 배가시켰습니다. 기존의 영화보다 긴 200분 극장판 영화에 추가해서 244분의 긴 여정의 영화로 마무리됩니다. 반지의 제왕의 세계관 속으로 들어가서 다시 한번 즐기시기를 추천합니다.
마지막 모험 <반지의 제왕: 왕의 귀환> 이야기
프로도와 사무웰이 반지를 파괴하기 위해 최종 목적지인 포로미어로의 모험을 시작합니다. 사우론의 감시를 피해 가는 과정에서, 아르다의 성 미나스 티리스에서 사우론의 공격을 받게 됩니다. 아라곤과 간다르프와 원정대는 성을 방어하려 애쓰지만, 미나스 티리스의 수비대와 사우론 군대의 전쟁으로 확장됩니다. 다프로도와 사무웰은 양한 위험과 시련 끝에 프로메시스 라이트에 도착하여 반지를 파괴하기 위해 애를 씁니다. 사우론과 그의 군대는 그에 맞서서 반지를 가지기 위해 시도를 계속해서 합니다. 그러나 아라곤과 엘론드릴을 포함한 히어로들의 도움으로 사우론을 물리치게 됩니다. 프로메시스 라이트는 파괴되고 아라곤이 왕으로 즉위하면서 중간땅은 다시 평화로움을 되찾게 됩니다.
<반지의 제왕: 왕의 귀환>의 인상적인 장면
반지의 제왕 시리즈를 마무리하며 많은 인상적인 장면이 나옵니다. 다양한 전투신들이 나오는 중에 대표적인 장면으로 미나스 티리스 전투신을 꼽을 수 있습니다. 뛰어난 시각적 효과를 통해 웅장하고 환상적인 장면을 연출하였습니다. 특히 극장판 DVD와 블루레이에서 추가되어 확장판에서 볼 수 있는 장면은 꼭 보기를 추천합니다. 거대한 전투 장면과 나즈굴들이 날아다니면서 하는 공격은 환상 그 자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수 효과를 이용한 판타지 영화의 최상급을 보여주는 부분이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펠레르모 전투신에서 세오딘 왕의 돌진 장면도 명장면이라 할 수 있습니다. 각각의 전투신마다 특징적인 장면이 나오므로 그것을 즐기면서 보는 것도 이 영화의 매력 중의 하나입니다. 프로도와 원정대 친구들의 다양한 모험의 세계에 이입되어 바라보면 그들의 우정과 모험의 재미를 같이 느낄 수 있습니다.
<반지의 제왕: 왕의 귀환>의 의의
<반지의 제왕>은 위험과 모험을 겪으면서 우정과 희생, 감동을 전달합니다. 평화를 위한 주인공들의 용기와 운명에 맞서는 그들의 힘을 통해 평화의 메세지를 느낄 수 있습니다. <반지의 제왕: 왕의 귀환>은 제 76회 아카데미상에서 11개 부문 최다 수상 후보작이었습니다. 또한 오스카 역사상 최다 수상작에 이름을 올리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나 배우의 수상이 없어 아쉬움이 남기도 합니다. 판타지 영화의 특성상 특수효과나 음악 등의 역할이 크기나 하나 배우의 연기 역량으로 영화의 표현력과 전달력이 높아지는 것에 대한 평가가 안타깝습니다. 그러나 이 영화를 통한 시각효과적인 특수효과의 발전과 분장, 의상, 음악, 촬영 등의 기술의 발전은 영화계에 큰 영향을 주었습니다. 이 영화 이후로 판타지 영화의 기준이 높아지고 환상의 사실적인 표현이 괄목할 만한 발달을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