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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신병리의 개념

    정신병리란 비정상적인 인격기능을 말하며 행동 사고 의식면에서 볼 때 쉽게 눈에 띄지 않는 인간 행동의 장애에서부터 인간의 전체적인 반응 양상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현상학적 개념이다.  정신질환에서 나타나는 비정상적인 의식 행동 지각 사고 언어 기억 등으로 나타나는 증상을 의미한다. 

    정신병리의 증상

    특정한 소인을 가진 사람에게는 삶의 과정 중에 감당하기 어려운 생물학적 심리적 사회적 스트레스 즉, 유발인자가 왔을 때 장애가 올 수 있다. 그것이 너무 크거나 누적되어 적응범위를 넘어서면 그대로 표현되거나 대응전략과 방어기제를 사용하여 조정 극복되는데 그 적응과정이 병적이 되는 것이 바로 증상이다. 증상은 방어적 도피적 보호적 회복적 목적이 있다. 그리고 자신을 위하여 나름대로 가장 효과적인 적응방법을 선택한 결과로서 적응방식 또는 방어기제가 어떤 수준인가 얼마나 원시적인가에 따라 정상적 행동, 신경증적 행동, 정신병적 행동이 나타나게 된다. 크게 지능장애, 표정과 태도 장애, 지각장애, 사고장애, 기억장애, 의식장애, 행동장애, 감정장애로 나눌 수 있다.

     지능장애는 어떤 이유에서건 개체의 발달과정(developmental period)에서 지능의 발육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서 평균적인 일반인의 지능보다 낮은 상태에 머물러 있는 정신지체 (mental retardation)와,  일단 정상평균치의 지능까지 발육되었다가 어떤 이유 예컨대 뇌의 외상 영양장애 감염 독성물질의 중독 퇴화현상 등으로 인하여 영구적으로 지능상태가 평균치 이하로 저하되어 있는 상태인  치매(dementia)가 있다. 환자의 표정과 태도는 비언어적 의사소통의 수단으로서 환자의 내면세계를 보여 준다 우울하고 힘없는 표정과 태도는 우울증의 증상이고 의심하는 듯 무관심하고 괴상한 자세와 거부적인 태도는 조현병에서 흔히 보인다. 바보스러운 표정은 정신지체에서 건방지고 무례한 태도는 인격장애에서 과장되고 연극적 유혹적 태도는 히스테리 환자에서 볼 수 있다. 지각 장애에는 착각(illusion), 환각 (hallucination)이 있다. 착각은 외부 대상에 대한 감각적 인상을 잘못 해석하는 현상이다. 역동적으로는 무의식에 억압되어 있는 요소들이 착각을 일으키게 한다. 예컨대 심한 죄책감을 억압하고 있는 환자는 나뭇잎이 바스락거리는 소리를 자신을 비난하는 소리로 착각을 일으키기도 한다. 착각은 환각과 동일한 심리적 기능을 가지고 있지만 현실 왜곡의 정도는 환각보다 덜하다. 뇌 손상에 의해서도 착각이 일어난다. 환각은 자극이 없는데도 마치 외부에서 자극이 들어온 것처럼 지각하는 현상이다. 역동적 의미는 의식에서 용납할 수 없는 무의식적 욕구들 즉 소원성취, 비난, 죄책감, 자기처벌 욕구들이 투사되어 마치 자기의 욕구가 아닌 것처럼 위장하고 외계의 자극인 것처럼 지각되는 것이다. 환청(auditory hallucination)은 환각 중에서 가장 흔히 나타난다. 조현병에서는 망상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나타나는 수가 많은데 자신에게 어떤 행동을 하라고 지시하거나 자신을 어떻게 하기 위해서 모의를 하거나 자신을 욕하는 내용의 환청은 피해적 내용의 망상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는 수가 많다. 우울증 환자의 경우 자신을 꾸짖거나 얕보는 말소리들이 들리는 경우 조증 환자의 경우 위대한 인물, 조물주 등이 자신과 얘기를 하고자 하는 환청이 들리므로 자신도 그렇게 위대한 인물이라는 과대망상과 관계가 있다.  단순한 작은 물체나 이상한 빛이 보이는 경우도 있고 심할 때는 영화의 화면같이 복잡한 것이 보이는 경우인 환시(visual hallucination)도 있다. 존재하지 않는 사물이 보이는 것이며 조현병 코카인 중독과 같은 급성기질성 뇌증후군 상태에서 많이 나타난다. 이때는 대개 작은 짐승 벌레 무서운 형상의 괴물 등이 눈에 보여서 환자가 공포상태에 빠지는 것을 흔히 경험한다. 환후(olfactory hallucination)는 조현병이 측두엽 손상에 의한 것일 때 흔하게 나타난다. 자기 몸에서 이상한 냄새가 나서 남들이 자기를 피한다는 망상을 수반하는 경우가 많다. 성과 관련해서 자신의 몸에서 정액냄새, 암내 썩는 냄새 등이 난다고 지각하는 경우가 있다. 보통 불쾌하고 역겨운 기분을 느끼게 하는데 이는 죄책감이나 혐오감을 나타내기 때문이다. 환미(taste hallucination)는 매우 드문 경우이며 이상한 맛을 느낀다든지 음식에서 독약 맛이 난다든지 하는 경우가 있는데 순수한 환각이라기보다는 착각인 경우가 많고 감정상태가 아주 불안한 경우가 많다. 환촉(tactile hallucination)은 알코올, 코카인 중독과 같은 중독 상태에서 흔히 나타난다. 조현병의 경우 환각적인 성적 감각이 있을 수 있다. 뜨거운 것, 차가운 것이 몸에 닿는다고 하던지, 보이지 않는 물체가 몸에 붙어 있다던지, 몸에 전기가 지나간다, 독가스가 몸에 묻어 있다 등의 증세를 나타낸다. 운동 환각(kinesthetic hallucination)은 사지절단 환자의 환상 현상의 가장 흔한 형태이며 잘려 나간 장기가 크게 혹은 형태가 달리 지각되고 움직이는 듯이 느껴지기도 한다. 신체환각(somatic hallucination)은 신체의 일부가 변형되었다거나 신체를 향해 무언가 일어나고 있다고 믿는 환각 증상이다.
     사고장애는 사고형태 및 사고체험의 장애(disorders of thought form and thought experience), 사고 진행의 장애(disorder of thought progressions), 사고내용의 장애 (disorders of thought content)로 나눌 수 있다. 사고체험의 장애중 자폐적 사고(autistic thinking)는 조현병 환자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것으로, 현실을 무시하고 자신에게만 뜻이 있고 자신의 무의식이나 감정의 자극에 의한 비현실적 사고를 말한다. 비논리적이고 비합리적인 사고다 백일몽(day dreaming),  마술적 사고 등도 무의식적 자기중심적 본능적 욕구에 따라 현실을 무시하는 비논리적 사고다. 구체적 사고(concrete thinking)인 문자적 사고는 은유의 사용이 없고 말의 뉘앙스를 이해하지 못하는 일차원적 사고다. 추상적 사고는 의미의 뉘앙스를 알고 은유와 가설을 이해하는 다차원적 사고이다. 사고 진행의 장애(disorder of thought progressions)는 다양한 정신장애에서 연상(association)의 속도와 그 방식을 의미하는 사고진행 과정에서 와해(loosening)가 일어나는 것을 뜻한다. 사고의 비약 (flight of idea), 사고지체 (retardation of thought), 우원증(circumstantiality), 보속증 (perseveration), 지리멸렬 (incoherence), 사고의 막힘 (blocking of thought), 신어증 또는 신어조작증 (neologism) 등의 세부 내용이 있다. 사고의 비약은 한 생각에서 다른 생각으로 연상이 너무 빨리 진행되어 원래의 주제에서 벗어나 탈선하므로 사고목표에 도달하지 못하는 사고다. 빗나가는 사고(tangentiality) 라고도 한다. 팽창된 내적 욕구와 주의산만 때문에 조증 환자에게서 많이 보인다.  '비행기, 비둘기, 비누, 비스킷'처럼 소리만 비슷하면 의미 없는 단어를 계속 말하는 음향연상(clang association)과 논리나 연상의 특별한 장애는 없어 보이지만 멈출 수 없이 말이 계속 쏟아져 나오는 것을 말하는 것으로, 조증환자에게서 나타나는 언어압박(pressure and push of speech)이 있다. 사고지체 (retardation of thought)는 연상의 시작과 말의 속도가 모두 느린 것을 말하며 목소리도 낮고 작으며, 우울증이나 조현병 환자에게서 나타난다. 우원증(circumstantiality)은 많은 불필요한 내용을 삽입하고 엉뚱한 방향으로 사고가 진행된 후에야 말하고자 하는 목적에 도달하는 경우이다. 연상과정에서 중요한 내용 즉 사고의 주류와 그렇지 많은 것을 구별하지 못하므로 일어나는 현상이다. 조현병, 기질성 정신장애, 노인정신병, 정신지체에서 나타난다. 보속증 (perseveration)은 한 생각이 지속적으로 반복되는 것인데 어떤 질문에도 같은 대답을 하게 된다. 뇌손상 후유증, 기질적 뇌증후군, 지능장애에서도 올 수 있다. 지리멸렬 (incoherence)은 사고 진행이 와해되어 논리적 연결이 없고 조리가 없어 도무지 줄거리를 알 수 없는 언어로서, 구나 단어들이 흩어진 상태이다. 말의 두서가 없고 횡설수설하며 내적 혼란상태 때문에 온다. 조현병에서 보는 연상이완(loosening of association) 이 전형적인 예다. 말비빔(=단어비빔, word salad) 은 연관성이 없는 단어만을 나열하는 것이다. 사고의 막힘 (blocking of thought)은 사고의 박탈(thought deprivation)이라고도 하는데 사고의 흐름이 갑자기 막혀 버리는 현상을 말한다. 사고의 진공상태가 되면서, 후에 환자에게 물어보면 그 순간 생각이 멈춰 버렸다거나 아무 생각도 떠오르지 않았다고 말한다.  환자의 무의식 속에 있는 갈등이 강렬하고도 불쾌한 감정을 동반하고 있는데, 이 갈등이 자극되므로 압도되어 막힘이 온다고 본다. 조현병에서 보인다. 신어증 또는 신어조작증 (neologism)은 자기만 뜻을 아는 새로운 말을 만들어 내는 현상 두 가지 이상의 단어를 합쳐서 새로운 단어를 만들기도 하는데 자폐증과 관계가 많다. 조현병의 증상으로 정신분열증어 (schizophrenic word) 라고도 한다. 기타 엉뚱한 대답(irrelevant answer)은 질문에 맞지 않는 대답을 하는 경우로 정신병 환자에게서 볼 수 있다. 방언(tongue) 은  glossolalia의 한 형태로서 전혀 알아들을 수 없는 말로 계시적 전달을 하는 것이다. 사고내용의 장애(disorders of thought content)에는 사고경향(trend of thought), 망상(delusion), 건강염려증(hypochondriasis), 강박관념(obsession), 공포증(phobia)이 있다. 사고경향은 논리보다 감정요소의 지배를 받는 사고로서 강한 감정과 관련된 특정한 생각보다 그 주변에 생각이 집중해 있어서 다른 생각을 할 수가 없게 된다. 남들이 보기에는 대수롭지 않은 것에 지나치게 집착하여 생각이 거기서 벗어나지 못하는 경우이다. 망상은 사실과 다른 신념이며 그 사람의 교육 정도나 환경과 맞지 않고 현실과 동떨어진 생각이며 비합리적이어서 이성적 논리적인 방법으로 교정이 어려운 허망한 생각을 말한다. 역동적 의미는 충족되지 못한 무의식적 욕구가 외부로 투사되어 망상을 형성한다. 현실에서 느끼는 자신의 부족감을 충족시키기 위한 방편으로 이 부족감에서 생기는 불안을 방어해 보려는 노력으로 망상이 형성되기도 한다. 피해망상, 편집망상, 과대망상, 종교망상, 우울망상, 빈곤망상, 질병망상, 자책망상, 관계망상, 색정망상 등이 있다. 건강염려증은 객관적인 병리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불치의 병에 걸렸다고 믿는 것을 말한다. 심리적 불안이 육체적 질병에 대한 불안으로 바뀐 것이다. 강박, 신경증, 조현병, 히스테리와 불안상태 등에서 볼 수 있다. 신체망상과 같은 개념으로 다루기도 한다. 강박관념은 자기 생각이 병적인 줄을 알고 안 하려고 노력함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자꾸 떠오르는 생각, 느낌, 충동을 말한다. 이는 논리와 합리성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 공포증은 어떤 특정 대상이나 상황에 대한 사실무근의 병적인 두려움을 갖는 것을 말한다. 공포증의 대상으로 흔한 것은 대중, 세균, 암, 불결함 등이다. 단순공포증, 사회공포증, 적면공포증, 오물공포증, 고소공포증, 폐쇄공포증 광장공포증 질병공포증 대인공포증 등이 있다.
     기억장애 기억은 정보가 받아들여져서 하나의 정신적 인상으로 등록 저장 또는 유지되었다가 나중에 회상하게 되는 과정으로 구성된 기억에 문제가 발생된 기억장애는 기억항진(hypermnesia), 기억상실(amnesia), 기억착오(paramnesia), 기시감(deja-vu) 과 미시감( jamais-vu)으로 나뉜다. 기억항진은 지엽적이고 지나치게 자세한 것까지도 증요한 사실과 마찬가지로 동등하게 기억해 내는 것인데 특정 사건과 관계된 것일 때가 많다. 천재들, 편집증, 조증, 긴장형 조현병에서도 볼 수 있으나 정신병리를 강화하는 데에만 기여할 뿐이다. 기억상실 중 심인성 기억상실은 불안에 대한 방어를 목적으로 하는 기억상실이다. 범위는 선택적이고 일정 기간의 기억에 국한되며 어떤 사건 후 돌발적으로 발생하고 갑자기 완전히 이루어지는 특성이 있다. 전진성 기억상실은 뇌손상을 입었을 때 의식이 회복된 이후의 일을 기억 못하고 그 이전의 일은 정확하게 기억하는 것을 말한다. 역행성 기억상실은 뇌손상을 입은 기간 뿐 아니라 그 이전의 일을 거슬러 올라가면서 기억상실이 되는 경우인데, 사건 후의 일에 대해서는 기억을 가지고 있다. 기억착오는 기억이 안 되는 부분의 방어적인 목적이며 무의식적으로 거짓으로 기억하는 것처럼 꾸미는, 기억손상이 있는 부분에 대해서 그럴듯한 얘기를 꾸며서 메우는 작화증, 강한 무의식적 동기 때문에 과거의 기억 중 자신의 이익에 맞는 것만 선택적으로 기억하거나 왜곡되게 기억되는 회상착오가 있다. 기시감은 낯선 것을 전에 본 것 같이 느끼는 현상이고, 미시감은 전에 알고 있는 것에 대해 생소하게 느끼는 것이다.  의식장애에는 주의력 장애(disorder of attention), 의식의 혼탁(cloudiness of consciousness),착란(confusion), 몽롱상태(twilight state or dream state),  섬망(delirium), 혼미(stupor),  혼수(coma)가 있다. 행동장애에는 활동증가 과잉행동, 활동저하, 반복행동, 자동행동, 거부증, 강박행동이 있다. 활동증가 과잉행동은 필요 이상으로 지나치게 많은 활동을 하는 경우다. 한 가지 일이 끝나기 전에 다른 일을 시작하고 주의가 산만하다. 굉장히 바쁘게 뛰어다니지만 실제 이루어 놓은 것은 없다. 외적자극보다는 내적 욕구의 증가 때문으로, 조증 환자에서 나타난다. 활동저하는 활동에 대한 욕구가 저하되어 동작이 느리고 말수도 적어지고 목소리도 낮다. 사고의 흐름도 느려지고, 심하면 혼수 상태처럼 활동이 없어지고 고정된다. 우울증과 정신분열증에서 나타난다. 반복행동은 남이 보기에는 이유가 없는 것 같은데 같은 행동을 반복하는 것이다. 자동행위는 상대방의 말에 자동적으로 복종하고 따르는 행위인 지시자동증(command automatism), 상대방의 말을 따라 반복하는 행위인 반향언어 (echolalia), 상대방의 동작을 흉내 내는 행위 반향동작(echopraxia)이 있다. 거부증은 상대방의 요구를 묵살하거나 적극적으로 반대행동을 하는 것인데, 그 양상은 함구증 음식 거절, 치료적 요구를 따르지 않음, 간호에 대한 저항 등이 있다. 강박적 행동은  스스로 자신의 행동이 무의미하다든가 불필요하다는 것을 알면서도 그 행동을 반복하지 않고는 견딜 수가 없는 병적 행동이다. 가장 흔한 형태로는 손 씻기가 있다.  
    8) 감정 장애에는 고양된 기분, 우울, 불안, 초조, 공황, 긴장, 부동불안, 무감동, 부적절한 정동(inappropriate affect)  , 상반되는 감정이 동시에 존재하는 양가감정(ambivalence) , 자신이 자신같지 않다는 주체성에 대한 변화된 느낌을 갖는 이인증  (depersonalization), 시간과 공간을 인지하는 능력에 문제가 발생한 지남력 장애, 환자가 자신의 정신병리를 제대로 알고 있는지의 여부를 아는 통찰력 또는 병식이 있다.

    정신장애 분류

     이상행동이나 정신장애를 이해하고 치료하기 위해 정신장애를 여러 가지 범주로 분류하려는 시도가 있어 왔다. 대표적인 것이 미국정신의학회에서 채택한 정신질환 진단 및 통계편람과 세계보건기구에서 채택한 국제질병분류체계에 포함된 정신장애 진단분류 방식이다. 현재 세계적으로 널리 통용되고 있는 정신장애 진단 분류체계는 1993년 세계보건기구에서 발표한 ICD 11 판, 또 하나는  DSM-5이다. 정신질환 진단 및 총계편람(DSM-5)는 정신질환을 약 20개 범주로 분류하고 그 하위범주로 300여개 이상의 장애를 포함하고 있다. 유아기나 초기 아동기에 흔히 진단되는 장애를 먼저 제시하고 뒷부분에 성인기에 진단되는 장애를 제시하고 있다. DSM-5의 정신질환 분류를 보면 신경발달장애, 조현병 스펙트럼 및 기타 정신병적 장애, 양극성 및 관련 장애, 우울장애, 불안장애, 강박 및 관련 장애, 외상 및 스트레스 관련 장애, 해리성 장애, 신체증상 및 관련 장애, 급식 및 섭식 장애, 배설 장애, 수면 각성 장애, 성기능부전, 성별 불쾌감, 파괴적 충동조절 및 품행 장애, 물질 관련 및 중독 장애, 신경인지장애, 성격장애, 변태성욕 장애, 기타 정신질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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