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의 개념 정신건강에서 개인의 스트레스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그에 따른 적절한 대처를 하는 것은 중요하다. 스트레스는 본인이 대처할 수 있는 적응의 범위를 넘어선 요구를 인지하는 상태를 말한다. 단기 스트레스는 건강에 그리 큰 영향을 미치는 경우가 많지 않지만, 스트레스를 잘 해결하지 못해서 만성화되는 경우에는 신체적, 정신적으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스트레스는 좋지 않은 것으로 생각하고 불편한 상황으로 느끼면서 부정적인 면으로 인식하고 있다. 그러나 스트레스는 즐겁고 좋은 상황에서도 충분히 발생할 수 있고 그에 따른 다양한 문제가 나타나는 경우가 있다. 그래서 너무 좋은 것도 과하면 병으로 변질되는 상황이 발생하기 때문에 그 상황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대처하면서 정신건강을 유지하..
정신건강에 대한 사회 환경적 관점 정신건강을 논함에 있어 인간은 그가 속한 사회의 제도, 경제, 법, 문화 등의 영향을 받으면서 일정한 행동양식을 하기 때문에 그 사회의 환경을 살펴보아야 한다. 일정한 사회적 규범 속에서 그에 맞지 않는 행동을 하는 사람들을 보면 사회는 그들을 비행을 행하는 것으로 규정짓고 그들을 정신과적으로 문제가 있는 사람들이라고 낙인찍는다. 낙인이론을 살펴보면, 개인이 어떤 지역 또는 집단의 규범을 어기는 행동을 하게되면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는 것으로 낙인이 찍히게 되고, 그 개인은 사회에서 기대된 역할(예: 아픈 사람의 역할)을 계속해서 유지하게 된다. 개인의 사회적 관계에 있어서 적응을 하지 못하는 정신건강상의 문제에 대응하는 재조정과 예방을 정신건강의 실천적 과정으로 보았다...
정신건강에 대한 생물학적 관점 정신건강을 생물학적 관점으로 접근시 인간의 뇌는 인간행동에 대하여 판단을 할 수 있는 기초를 제공한다. 인간 뇌 속의 해마와 편도는 인간의 학습과 기억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을 하고 있으며, 그 중 기억의 기능은 정신장애에 대하여 이해함에 있어 아주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편도는 내부와 외부의 자극을 통합하고 안면인식 및 인간의 사회적 행위에 대한 내포된 기능을 가지고 있어 타인과의 상호작용과 관계가 있다. 난폭행동과 변연신경계 사이에 연관성이 있으며, 임상적으로 편도와 측두엽은 망상, 환각, 우울, 분노, 공포 등 조현병, 우울증, 조증에 유사한 증상을 포함하는 감정 장애와 연관성이 있어 다른 사람과의 상호관계에 따라 다양한 감정적인 반응을 보이게 된다. 사람의 정신..
프로이트와 융의 견해 정신건강에 대하여 프로이트는 정신이 건강한 사람들은 사랑을 할 수 있는 능력과 일을 할 수 있는 능력을 모두 가지고 있다고 하였다. 프로이트는 성격을 이루는 3대 구조인 원초아(id), 자아(ego), 초자아(superego)의 세가지 영역이 균형 있게 조화를 이루어 어느 한 편에 치우치지 않으며, 자아가 충분히 본능과 현실을 잘 구분하여 조화와 적응을 이룰 수 있고, 욕구와 갈등을 적절하게 해결할 수 있는 사람을 정신이 건강한 사람이라고 보았다. 또한 각 심리발달 단계에서의 충족되어야 할 욕구가 잘 되었을 때 정신적으로 건강한 사람이 된다고 보았고, 특히 영유아기와 아동기 초기를 정신건강의 가장 중요한 시기로 강조하였다. 융은 정신건강을 결정함에 있어 성격 전체를 정신이라고 하면서..